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준결승
신유빈 vs 미우 히라노(일본)
신유빈 선수가 첫 3게임을 내리따며 3-0으로 앞선 가운데
젤 타입의 에너지 보충제를 섭취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보통 게임과 게임 사이에는 자리에 앉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상대 선수가 땀에 많이 젖어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고 하네요.
일본 선수가 의도적으로 흐름을 끊은지는 모르지만 이후 내리 3게임을 허용하며 3-3으로 따라잡히고 마지막 7게임에 들어갑니다.
초 집중 모드…
7게임 초반에 나온 멋진 랠리 장면입니다.
혈투가 이어지면서 수차례의 듀스가 있었고 매치 포인트를 잡은 신유빈 선수
경기만 시작되면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상대의 공이 네트에 걸리면서 1시간 20분에 걸친 혈투가 극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번 승리로 신유빈 선수는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네요!
남은 경기도 멋진 결과를 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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